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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 나의아름다운세탁소 (My Beautiful Laundrette, 1985) AVA릴 |
글쓴이 :  러브시네마
날짜 : 07-02-21 22:29
조회 :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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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My Beautiful Laundrette,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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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배우 : 새드 제프리(나세르), 로산 세스(파파), 다니엘 데이-루이스(죠니), 고든 워넥키(오마르)
, 데릭 브랑슈(샬림), 셜리 앤 필드(레이첼)
각본 : 하니프 쿠레이쉬
제작 : 사라 러드클리프, 팀 베번
제작년도 : 1985년
제작국가 : 영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7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드라마,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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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00MB/700MB
자막 : SUB
릴그룹 : AVA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440 ( 1.64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705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92 킬로비트/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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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출신인 오마르는 알콜중독자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아버지는 고국 파키스탄에서는 명망있는 좌파 지식인이자 저널리스트였지만 영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내가 자살한 이후로 알콜중독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오마르의 아버지와는 달리 삼촌 나세르는 현실주의자로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세르는 낡은 세탁소의 관리인으로 오마르를 고용하고, 오마르는 아버지보다는 나세르의 길을 택하기로 한다.
나세르네 가족의 저녁 만찬에 초대받은 오마르는 나세르의 딸 타냐의 유혹을 받는데, 나세르는 그날 밤 길을 가던 중 극우파 갱들인 민족전선 패거리와 마주치게 된다. 그들 가운데는 뜻밖에도 오마르의 어릴 적 친구인 자니가 끼어있었고, 자니 역시 오마르와 함께 나세르의 세탁소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나세르는 새롭게 단장한 세탁소 '파우더'의 개업 기념 파티에서 오마르에게 타냐와 결혼하라고 하고, 혼란에 빠진 오마르는 엉겁결에 동의하고 만다. 그러면서 오마르와 자니의 사이는 약간 소원해지고, 나세르네 사람들과 민족전선 갱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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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영국을 살아가는 파키스탄 이민 세대를 다룬 사회 드라마. 채널 4의 제작지원금 80만 달러로 완성한 16미리 영화로,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을 일약 영국 뉴 웨이브 감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게 하였다. 파키스탄 이민 2세인 작가 하니프 쿠레이쉬(Hanif Kureishi)의 각본을 바탕으로 인종과 노동계급의 현실을 포착하여 80년대 대처리즘이 지배하는 보수-우경화한 영국 사회의 중심부를 뚫고 들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방황하는 파키스탄 청년 오마르이며, 그의 백인 친구 조디와의 우정과 동성애 이야기가 골격을 이루고 있다. 오마르는 이주민의 심한 문화적 갈등 때문에 자살한 어머니와 지식인 사회주의자 아버지를 두고 있다.
이 작품은 대단히 정치적인데, 그것은 영화가 내포하는 문화적 충돌, 소수민족, 인종주의, 동양과 서양의 갈등을 첨예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파키스탄인들은 인도가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하인이나 단순 생산직 노동자로서 영국으로 이주하였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미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값싼 노동력으로 제국주의 본국에 들어온 식민지 국가의 이주민들의 삶이란 여전히 비참할 수밖에 없다. 고국에서는 좌파 지식인으로 상류층 생활을 영위했던 오마르 아버지의 영락한 삶이 바로 그것을 말해준다. 마약 암거래와 포르노 비디오 불법거래를 일삼는 사업가로 영국 중상류층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나세르 삼촌은 얼핏 보기에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식민지 국가 출신의 이민자가 제국주의 본국에서 중상류층의 삶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순수한 인간성,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내던져야만 한다. 다른 사람(특히 돈이 없어서 집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을 억압하고 온갖 불법, 탈법을 저질러야만 하는 것이다. 제국주의 본국의 상류층 생활을 얻기 위해 인간성과 도덕성을 내던짐으로써 그는 결국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을 잃는 또 다른 낙오자가 되고 만다. 그러나 제국주의 국가의 국민이라고 해서 모두 억압자인 것은 아니다. 만성적인 실업과 인플레이션등 자본주의 국가체제의 모순에서 비롯된 온갖 문제들에 시다리고 있는 영국의 하층민들은 식민지 국가에서 유입된 이주민들의 값싼 노동력 때문에 생계를 위협받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영국내 소수민족들이(이 영화에서는 특히 파키스탄인들)을 향해 사회에 대한 분노를 터뜨린다. 실업수당으로 연명하는 거리의 젊은 부랑아들은 이제 인종차별주의자 조직 '민족전선'의 이름으로 몰려다니며 소수민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깡패집단이 된 것이다.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는 이러한 영국 사회의 문제를 탁월하게 묘사하여 전세계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두 쌍의 연인이 나온다. 하나는 오마르와 죠니의 동성애 커플, 또 하나는 나세르와 레이첼의 이성애 커플이다. 그들의 관계는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이다. 파키스탄 이민자 2세인 오마르와 인종차별주의자 집단 소속의 영국 하층민 죠니의 동성애, 그리고 성공한 파키스탄인 사업가 나세르와 영국인 하녀출신 레이첼의 불륜 관계는 인종, 성별, 계급 간의 경계를 넘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두 쌍의 관계는 기존 사회질서에 반하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이지만 오마르, 쟈니의 관계가 기존의 권력관계와 가부장적 이성애주의 사회의 윤리관에 철저히 반하는 것이라면, 나세르, 레이첼의 이성애 관계는 옛날풍의 로맨스에 더 가깝다.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오마르와 쟈니의 저 너머에서 나세르와 레이첼이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에 맞춰 우아하게 춤을 추는 '파우더 개관 기념 파티' 장면을 이 새로운 세대와 낡은 세대의 로매니스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상층계급과 하층계급, 신세대와 구세대, 동성애와 이성애간의 날카롭고도 아이러니칼한 대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이 장면은 영화사에 있어서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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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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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쉰들러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WAF릴  |
러브시네마 |
03-07 |
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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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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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파계 (The Nun's Story, 1959) WAF릴 |
러브시네마 |
03-07 |
2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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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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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벤허 (Ben Hur, 1959) WAF릴 |
러브시네마 |
02-26 |
2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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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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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라이언일병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WAF릴 |
러브시네마 |
02-23 |
2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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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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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나의아름다운세탁소 (My Beautiful Laundrette, 1985) AVA릴 |
러브시네마 |
02-21 |
2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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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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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미션 (The Mission, 1986) WAF릴 |
러브시네마 |
02-21 |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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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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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쇼생크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WAF릴 |
러브시네마 |
02-20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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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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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프라하의봄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1988) WAF릴 |
러브시네마 |
02-13 |
2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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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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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블레이드러너 (Blade Runner, 1982) WAF릴 |
러브시네마 |
02-12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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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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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디어헌터 (The Deer Hunter, 1978) MTP릴 |
러브시네마 |
02-12 |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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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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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7월4일생 (Born On The Fourth Of July, 1989) WAF릴 |
러브시네마 |
02-12 |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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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올리버 (Lionel Bart's Oliver! / Oliver!, 1968) ---릴 |
러브시네마 |
02-12 |
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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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요짐보 (用心棒 / Yojimbo, 1961) ---릴 |
러브시네마 |
02-10 |
2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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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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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엘시드 (El Cid, 1961) R.Love릴 |
 플루토 |
02-08 |
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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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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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황야의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Per Un Pugno Di Dollari, 1964) WAF릴 |
플루토 |
02-08 |
2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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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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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12인의노한사람들/12명의성난사람들 (12 Angry Men, 1957) WAF릴 |
러브시네마 |
02-06 |
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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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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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오즈의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WAF릴 |
러브시네마 |
02-05 |
2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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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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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1900년 (1900 / Novecento, 1976) ACE릴 |
러브시네마 |
01-31 |
2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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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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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순수의시대 (The Age Of Innocence, 1993) ---릴 |
러브시네마 |
01-26 |
2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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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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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
인생은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 La Vita E Bella, 1997) WAF릴 |
러브시네마 |
01-25 |
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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